배우 박용하가 송윤아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박용하와 송윤아는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온에어'에 함께 출연한 뒤 열애설에 휩싸였다.
박용하는 오는 2월9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서 "아직도 못 잊는 사람이 있다. 네 살 연상이다"고 밝혔다. 연예계일각에서는 ‘송윤아를 지칭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자아냈다. 박용하(77년생)와 송윤아(73년생)가 4살 차이이기 때문.
박용하와 송윤아의 측근들은 "두 사람이 그저 친한 동료 선후배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용하도 4일 스포츠한국와의 인터뷰에서 “(송)윤아 누나와 친한 것은 사실이다"면서 "사실 연예인과는 사귀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박용하와 헤어진 연인은 네 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4년간 사귀다 3년 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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