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최고의 댄스그룹 R.ef 성대현과 이성욱이 그간의 이미지를 버리고 예능 늦둥이로의 면모를 보여줘 화제다.
지난 이지혜, 서지영과 함께 했던 대성리편에서 숨은 예능끼를 보여줬던 두 사람이 이번 여행에서도 과감하게 비의 레이니즘에 도전, 완벽 재현에 성공했다.
절친노트의 지령 중 하나였던 장기자랑 시간, 준비한 것이 있다며 자리를 잠시 비운 두 사람은 앙드레김 분장을 하고 나타나 어울리지 않는 비의 레이니즘을 선보였다.
그리고 신지와 솔비를 홍일점으로 한 3인조 혼성 그룹 두 팀을 결성, 신지, 희준, 대현 대 솔비, 구라, 성욱 팀별 장기자랑을 펼쳤다.
또한 문희준은 데뷔 이후 최초로 발레복까지 입으며 신지, 대현과 함께 “당돌한 여자”를 락버젼으로 불렀다.
R.ef의 폭소 레이니즘과 신지, 솔비의 이색 3인조그룹 무대는 오는 금요일밤 10시 55분 SBS <절친노트>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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