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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병소장, 유승준의 첫 영화 '국내개봉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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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병소장, 유승준의 첫 영화 '국내개봉 여부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0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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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이 청룽이 기획한 영화에 출연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가운데  국내 개봉 여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병소장'은 청룽이 20여 년 간 기획해 온 작품으로 80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거대작으로 유승준은 그 적대국가의 왕자인 악연으로 캐스팅된 상태다.

악연이긴 하지만 첫 주연 영화로써는 비중이 적지 않은 편.

5일 청룽의 JC그룹 인터내셔널은 "유승준이 '대병소장'에서 청룽과 중국 배우 왕리홍(王力宏)에 이어 세 번째로 비중이 큰 역을 맡아 10일 중국 윈난(雲南)성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승준은 청룽의 뒤를 이어갈 액션배우로써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2002년 병역 기피논란으로 인해 입국금지 조치를 당할 만큼 여전히 시선이 곱지 않은 상황이라 국내개봉이 가능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승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까지 조심스럽다. 하지만 어디서든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고 그것을 통해 내게 실망하셨던 분들께 다시 다가가고 싶다"며 조심스레 지금의 심정을 전했다. 

영화 '대병소장'은 오는 10일부터 촬영에 들어가 올가을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해 5월 청룽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JC그룹과 7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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