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지(Gee)'를 부른 동영상으로 화제가 된 미국의 나탈리 화이트가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공개했다.
가수 지망생인 나탈리 화이트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유창한 한국어에 대해“자취방의 텔레비전엔 채널이 3개밖에 잡히지 않았는데 그 중 하나가 한국 교포 유선 방송이었다. 10년간 영화와 한국 드라마를 접하면서 지금 한국어에 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나탈리는 “현재 유튜브에 올려진 모든 한국 노래 동영상의 편곡과 연주, 코러스를 개인 스튜디오에서 직접 했다”라며 “올해 안으로 내가 만든 곡들로 솔로 앨범을 낼 계획이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섭외요청을 받았지만 출연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탈리는 소녀시대 외에도 원더걸스, 동방신기, 더블에스오공일(SS501)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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