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불만제로가 담배의 허와 실을 파헤쳐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 저타르의 진실 편에서는 저타르 담배의 타르 수치를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이날 방송을 보면, 순하다고 생각했던 저타르 담배의 필터에 미세한 구멍이 촘촘히 뚫려 있었다.
실험 결과 그동안 애연가들이 순하게 느껴진 이유는 흡연시 이 구멍을 통해 공기가 들어와 타르의 수치를 떨어뜨렸기 때문이었던 것.
하지만 제작진은 담배꽁초 5000개를 수거해 분석해 본 결과, 이 구멍이 흡연 시 입술과 손가락이 닿는 부분이라는 것을 알아냈고, 실제 담배를 피울 때 흡연자가 이 구멍을 손가락과 입술로 막게 되면 타르 수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분석했다.
우리나라의 담배회사들이 담배의 타르 수치 측정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국가공인기준 ISO 타르 측정법이다.
이 측정법이 과연 진짜 수치를 측정 가능한지 의문을 가진 제작팀은 사람의 흡연 습관을 보다 충실히 반영한 캐나다식(HCI) 측정법으로 저타르 담배를 측정했는데 이 결과 타르 0.1mg 담배는 139배인 13.9mg으로, 타르 0.5mg 담배는 29배인 14.9mg으로 측정됐다.
또한 저타르 담배로 인해 더 깊게, 더 많이 피우게 되는 흡연 습관으로 인해우리나아라의 폐암의 유형도 변하고 있다는 보고해 시청자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사진=MBC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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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대한 위험성은 예전 부터 불거져 왔던 문제다.....
이건 먼가 정부의 담배 말살 정책의 일환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싶따~~~
이때까지 자기당 (민정당~때부터 한나라당에 이르기까지) 지들이 담배세로 걷어 글인 금액이 얼마인대~
이재 민영화 되고 나서는 그 담배가 독극물 보다 위험한거라고 더들고 다닌다~~~
ㅆㅂ 정부 이제야 저것이 위험한거라고 떠버리는 진짜이유가 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