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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두아(半頭兒) 사연에 중국 대륙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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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두아(半頭兒) 사연에 중국 대륙 울다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13 21:50
  •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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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때문에 머리 일부를 절단한 일명 '반두아(半頭兒)' 사연이 알려지면서 중국이 슬픔에 잠겼다.

13일 베이징신보는 병원빚을 지고 길거리로 쫓겨난 8살 난치병 아이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1년 쌍둥이로 태어난 이 아이는 다른 쌍둥이 형제와 달리 발작에 시달렸고, 대뇌 반구가 혈관종에 침식되는 난치병을 진단받았다.

아이의 부모는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3차례 수술을 시행했고, 발작은 거의 없어졌지만 대뇌의 일부가 감염돼 부득이하게 머리 일부분을 잘라냈던 것.

특히 부모는 수술비로 집을 팔았지만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해 벌써 10여만위안(한화 약 2100여만원)의 빚을 지고 더이상 아들을 입원시키지 못한 채 길거리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하룻밤씩 묵게 해주었고, 반두아의 아버지는 '언젠가 반드시 은혜에 보답할게요'라며 도움을 준 사람들의 이름을 노트에 기록하고 있다고.

이 사연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아이의 천진난만한 얼굴을 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다",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견을 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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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두아 2009-03-13 21:50:49
내가 왜 여기에 있는거지
내머리 쩔죠 ㅎㅎ?

푸헤헤 2009-03-13 21:52:40

너무불쌍해요ㅜㅜ어쩌죠

개티즌들 2009-03-13 21:55:46
한심하다
이런걸 보고도 그런말이 나옵니까?? 만약 당신 가족이 저렇게 된다면 이라고 생각해보세요 한심합니다 참....

미친놈 2009-03-13 21:56:16
반두아 시발련아
아나 미친 야마돈새끼야 이 기사 읽고 그딴 장난치고 싶냐
시바련아 아 미친 글쓰게 만들고 있어 니미 좇만한새끼야
아 시발 이 사이트 영자새끼는 멍청한년이 이글 안지우냐?
파딱파딱해라 졸라 멍청한새끼들만 모여잇네

흑흑 2009-03-13 21:59:17
반두아님 불쌍 저 울고있어요
반두아님 힘내세여 ㅜㅜ
저 응원에 메세지를 보낼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