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보아가 자신의 집을 공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일본 TV프로그램 NTV ‘메렝게의 기분’에 출연한 보아는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연예인의 사생활’이라는 코너에서 보아는 "이사가기 전이라 엄청 어지럽다"고는 했지만 실제 공개된 집은 깔끔하고 단순한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먼저 신발장을 소개한 보아는 “구두를 좋아해서 여러 켤레를 갖고 있는데 이사하기 전이라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별로 없다”면서 가장 좋아하는 신발을 보여줬다.
이어 보아는 현재 스태프와 함께 살고 있다면서 똑같은 디자인에 색깔만 다른 쇼파가 배치돼 있는 거실로 안내하면서 “이상한 집이다”라고 웃으며 소개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세계적 스타의 집 치고는 생각보다 심플하고 별로 물건이 없는 것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보아는 오는 17일 미국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미국 활동을 본격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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