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인기 코너 '초코보이'가 성적 소재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달 20일 첫 방송을 탄 이 코너는 중독성 있는 BGM '댓츠베리핫'(That's very hot)과 끈적끈적한 말투와 눈빛이 줄곧 화제를 몰아왔따.
이런 가운데 지난 13일 방송에서 '당구','루돌프와 산타','호빵'이 개그의 소재로 사용됐는데 이 방송이 나간 직후 네티즌들은 동성애적 요소(당구), 가학적 성(산타-루돌프), 여성비하(호빵)로 해석된다며 비난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이들도 볼 수 있는 개그프로인 만큼 자제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너무 심하다"는 등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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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보이 재미있긴 있는데...
약간의 보기가 껄끄러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