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의 공개 연습이 있을 때마다 일본 선수들의 방해공작이 이어졌다는 SBS보도와 관련,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14일 SBS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 선수는 공개 연습에서 점프를 할 때마다 일본 선수들에게 진로를 가로막히는 등 '연습 방해'를 당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통상 점프를 하는 선수는 길을 비켜주는 것을 예의로 여기지만 유독 김연아 선수가 점프를 할 때만 일본 선수들이 방해를 했다는 것.
특히 지난달 열린 4대륙 선수권 때는 심해 오서 코치가 한 일본선수가 김연아의 점프 진로에서만 배회하고 있다고 항의하기도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김연아는 "특히 이번 4대륙대회에서 조금 심했다 이런 느낌을 받았서 꼭 그렇게까지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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