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음주음전으로 보호 관찰형을 받은 호한은 준수사항을 여러 번 어겨 15일(한국시간)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17일 법원에 출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로한을 대변하는 한 측근은 “로한은 사건 이후 모든 법원 명령과 보호 관찰 준수 사항을 지켰다. 아마도 법원에서 오해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 검찰 관계자는 “당시 음주사건으로 로한이 3년의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았으나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17일 법원에 출두해 조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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