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에서 부부 단합대회 도중 당근을 간식으로 먹던 중 정형돈이 당근으로 애정도 테스트를 제안했다.
김신영과 신성록 커플은 신성록이 먼저 당근에서 입을 뗐고 정형돈은 “남자가 먼저 입을 뗐다”며 김신영을 놀렸다.
태연 정현돈 커플은 태연이 당근을 한 입 깨물고 입을 떼자 정형돈은 “한 입도 안먹었지?”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강인과 이윤지 커플은 강인이 고개를 돌리는 편법을 사용해 다른 부부들의 불만을 샀다.
특히 전진과 이시영 커플은 당근게임에서 이시영이 과감하게 전진에게 돌진해 당근을 베어 물었고 이 와중에 사고로 입술이 닿아버렸다. 이를 본 다른 부부들은 전진과 이시영을 질투어린 목소리로 놀렸다.
한편 이시영은 김신영의 “당근 게임했을 때 입술 닿았죠?”라는 질문에 사실을 시인했고 전진은 “나 물고 있어서 몰랐다”고 반론하다가 포기한듯 “그래 좋았어”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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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전진 사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