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와 호텔 신라가 서비스, 식음료 등 사업 부문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제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6일 삼성에 따르면 에버랜드와 호텔신라의 사업 협력은 지난 2월 인사에서 새로 부임한 최주현 에버랜드 사장이 주도하고 있다.
삼성은 외식사업 강화에 나선 호텔신라와 삼성에버랜드가 상대방의 사업을 흡수하는 방식과 두 회사의 외식사업을 통합해 별도의 합작사를 설립하는 방안 등 다양한 각도에서 사업통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버랜드와 호텔신라의 사업 협력과 관련해, 이 전무가 에버랜드 경영에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일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이 전무가 "현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현황을 파악 중이며 그의 에버랜드 경영 참여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삼성에버랜드 지분 8.37%를 보유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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