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대표팀은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라운드에서 18일(이하 한국시간) 일본과 준결승 티켓을 다툰다. 벌써 세번째 대결이다. 잘하면 5번까지 만날 수도 있다.
김인식 감독은 16일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멕시코를 제압한 뒤 "일본과의 경기는 흥분된다"며 "이번 대회에서 4번 이상 붙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끝까지 잘 하겠다"고 말했다.
두 팀은 2라운드 1조 승자전에서 대결한 뒤 1-2위 결정전에서도 또 만날 가능성이 있다.둘 다 결승전에 진출할 경우 5번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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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멕시코 개 털엇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