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 5 - 동반자살'은 죽을 때도 함께 하자며 피의 우정을 맹세한 친구들 중 한 명이 먼저 자살한 후 남겨진 친구들에게 찾아온 의문의 죽음과 공포를 그린 호러 영화다.
최고의 스타 등용문이라고 해도 될 만큼 '여고괴담' 시리즈는 그동안 박한별, 김옥빈, 서지혜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는데요. 이번 5탄에서도 스타자리를 예약한 다섯 명의 배우들이 등장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여고괴담5’ 전주촬영 유치를 통해 숙박과 음식, 단순인력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여고괴담5’를 통해 처음 상업영화 감독으로 첫발을 내딛은 이종용 감독은 “이번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의 촬영되는 씬은 동반자살을 서약하며 낭송하는 다섯 주인공의 첫 장면, 서약 씬”이라며 “이 장면은 영화의 맨 처음과 나중의 파이널에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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