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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여왕, 오지호 뺨때리는데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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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여왕, 오지호 뺨때리는데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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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김남주가 극중에서 남편 오지호의 뺨을 진짜로 실감나게 후려 갈겨 오지호가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김남주는 술 취한 상태에서 달수(오지호)와 준혁(최철호)이 싸우자 당황한 나머지 남편(오지호)의 뺨을 힘껏 내리치는 장면이 연출 된 것이다.

실제 '쩍' 소리가 날 정도로 뺨을 맞은 오지호는 "무척 아프다. 촬영할 때는 몰랐는데 끝나니 얼얼하"며

"드라마에서 여자한테 맞아 본 것은 처음인 듯한데, 실제로 이런 상황이라면 말도 안 된다. 믿었던 마누라한테 뺨을 맞는다면 육체적 고통보다는 배심감에 더 많이 아플 것 같다"고 말했다.<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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