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는 술 취한 상태에서 달수(오지호)와 준혁(최철호)이 싸우자 당황한 나머지 남편(오지호)의 뺨을 힘껏 내리치는 장면이 연출 된 것이다.
실제 '쩍' 소리가 날 정도로 뺨을 맞은 오지호는 "무척 아프다. 촬영할 때는 몰랐는데 끝나니 얼얼하"며
"드라마에서 여자한테 맞아 본 것은 처음인 듯한데, 실제로 이런 상황이라면 말도 안 된다. 믿었던 마누라한테 뺨을 맞는다면 육체적 고통보다는 배심감에 더 많이 아플 것 같다"고 말했다.<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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