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이 대만판 '꽃남''유성화원'에서 금잔디 역인 '산차이' 역으로 활약한 바 있는 대만 배우 서희원과 사귄 사실이 드러나자 네티즌들은 구준엽과 서희원이 대만판 '꽃남'의 두 주인공이면 딱 어울리겠다며 입방아를 찧었다.
구준엽은 "서희원은 대만에서 당시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을 때였는데 클론의 콘서트를 보고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구준엽이 멋있다며 팬이라고 말하곤 했다"며 "그후 내가 대만에 다시 갔을 때 방송 관계자들이 '당신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서희원을 소개시켜 줘서, 서로 마음에 들어 사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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