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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개봉, '넷심' 일치감치 '달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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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개봉, '넷심' 일치감치 '달구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1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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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 가 일찌감치 네티즌들의 마음을 달구고 있다.

<박쥐> 는 존경받는 신부 송강호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뱀파이어가 된 친구의 아내 김옥빈과 사랑에 빠져 치명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로 그 내용의 파격 때문에도 화제가 됐었다.

영상물 등급 심의 위원회의 심의에 반려된 문제의 포스터는 예고편과 함께 해외용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유포되고 있는 것이다.

여주인공 김옥빈과 남주인공 송강호가 배치된 포스터는, 김옥빈이 상반신을 드러낸 채 거꾸로 매달린 박쥐의 모양으로 송강호의 목에 양손을 대고 있으며 국내용 포스터는 다른 버전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농도 짙은 정사신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당초 배우 캐스팅부터 난항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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