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유현영)이 공개연인 김종민과의 결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현영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방송센터에서 열린 MBC '섹션TV 연예통신' 새 코너 '현영의 패션&스타' 소개 간담회에서 "김종민과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극구 부인했다.

현영은 또 김종민과 사이가 소홀해졌느냐는 질문에도 "그렇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표명했다.

현영은 "부부지간에도 싸우는데 애인 사이에도 그럴수 있지 않겠느냐?"며 "(우리는) 보통 연인과도 같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현영은 "관계가 어려울수록 밝은 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며 "여성들에게 특히 흰색 셔츠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현영은 2008년 1월 김종민과 열애사실이 공개된 후 방송에서 스스럼없이 김종민에 대해 언급했으나 최근 방송에서 김종민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결별설이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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