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WBC 한일전 방송 3사 동시중계 "전파낭비"vs"평범한 경기 아니지~"
상태바
WBC 한일전 방송 3사 동시중계 "전파낭비"vs"평범한 경기 아니지~"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17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진행예정으로 야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제2라운드 한일전을 KBS, MBC, SBS가 동시 생중계를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파낭비'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낮 12시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WBC 한일전은 4강 진출이라는 중요한 길목의 경기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한-일 양국의 자존심 대결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는 것이 사실.

이에 공중파 방송국 3사가 모두 중계를 하기로 결정했다.

KBS는 1TV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중계하고, MBC는 오전 11시 50분부터, SBS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 3사가 동시 중계하는 것은 전파낭비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반면 일각에서는 "4강 진출의 중요한 시기에다 오랜 경쟁국의 경기인만큼 어느 한 곳의 방송사도 쉽게 포기 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옹호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번 한국-일본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봉중근, 일본은 다르빗슈 슈를 선발투수로 내세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