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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부부 "故장자연은 문건 속 세상과는 어울리지 않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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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부부 "故장자연은 문건 속 세상과는 어울리지 않는 아이"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17 22: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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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지훈이 갑작스레 떠나간 故 장자연에 대한 아픈 마음을 힘겹게 열었다.

김지훈은 18일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 날'에 아내 이종은과 함께 출연해  故장자연과의 관계를 소개했다.

김지훈은 "장자연은 촬영 차 제주도로 떠나는 우리 가족 여행에 합류할 계획이었다"며 "휴일인 탓에 항공권이 없어 장자연은 서울을 떠나지 못했다. 이후 비보를 접하고 충격으로 한동안 정신을 가다듬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김지훈과 부인 이조은은 녹화 내내 아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장자연은 물처럼 맑고 깨끗한 아이다. 고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에 가슴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장자연은 자살 전 김지훈의 아내 이종은씨와 마지막으로 통화를 했고 이종은에게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 故장자연이 생전 작성한 일명 '장자연 리스트'로 불리는 자필문건이 공개되면서 경찰들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으며 문건에 기재된 인물들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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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7 23:23:48
▶◀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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