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성룡, '그와 함께 했던 세 여자.. 이야기~!'
상태바
성룡, '그와 함께 했던 세 여자.. 이야기~!'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18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룡이 결혼 전 가장 사랑했던 등려군과 결혼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월드스타 청룽(성룡 成龍 54세)과 '아시아의 가희' 덩리쥔(등려군 鄧麗君)과 끝내 맺어지지 못한 이유는 그를 형 동생처럼 따르던 주변 친구들 때문이었던 것.

얼마 전 청룽은 지금까지 세 명의 여인과 교제했다고 고백했으며, 그 여인들은 지금의 아내 린펑차오(林鳳嬌)와 덩리쥔, 그리고 홍콩의 미녀스타 미셸 임(米雪)이다.

그간 배우자를 선택한 이유를 털어 놓은 적 없었던 청룽은, 펑황 위성TV의 인기 토크쇼 <노예유약(魯豫有約)>에 출연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

청룽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덩을 싫어 한 탓에 지난 70년대 후반에 사귄 덩리쥔과 결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반면 린펑차오는 청룽의 친구들과 잘 어울렸으며 마음씀씀이도 무척 넓어 결혼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전했다.

미셸 임의 경우 청룽이 빛을 보기 전부터 연정을 품고 있다가 접근해 8년간이나 애인 사이로 지냈다.

하지만 청룽이 할리우드로 진출해 덩리쥔과 사랑에 빠지자, 그 배신감에 미셸 임은 평생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 아직까지 독신으로 지내고 있다.

한편, 청룽과 헤어진 덩리쥔은 프랑스 남자친구와 함께 태국을 여행하던 중 지난 95년 42살의 아까운 나이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김장훈의 홈피에 소개된 청룽의 편지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