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9일부터 22일까지 `반값 바람 춘풍' 행사를 열고 주요 41개 점포에서 롯데멤버스 고객 중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 원 상품권을 준다고 18일 밝혔다.
가전 제품, 쌀, 주류 등 고가의 일부 상품만을 제외하고 전 상품의 구매 금액을 합산한 총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1만 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일반적으로 백화점 사은행사에서도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것과 비교하면 대형마트 사은행사로는 파격적인 것이라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이 기간에 총 400여개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선 생닭(550g이상/1마리)'을 정상가의 44% 할인한 2천380원에, `딸기(1kg/1박스)'를 정상가의 34% 할인한 5천900원에, `퍼펙트 하나로 세제(3.2kg)'를 정상가의 44% 할인한 7천990원에 판매한다.
이에 따라 이마트.홈플러스등 다른 대형마트들도 '맞불'을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