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WBC 2라운드 한일전. 1회 초 3점을 뽑은 뒤 한 점을 실점해 현재 7회 까지 3:1로 대한민국이 앞서 나가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7회 초 공격 때 일본팀은 포수 조지마가 심판에게 무례하게 대응하다 퇴장을 당했고, 대신 이시하라가 포수 마스크를 썼다.
조지마는 7회 초 공격 때 주심이 스트라이크 아웃 판정을 내리자 방망이를 타석에 그대로 둔 채 덕아웃으로 들어갔고, 심판이 배트를 가져가라고 했지만 이에 따르지 않아 퇴장당했다.
한편 박기혁, 이용규, 김태균, 윤석민 등이 활약했고 특히 봉중근은 6회까지 일본타선을 1실점으로 방어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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