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조승우 아버지의 히트곡 ‘행복이란’을 불러 주목받고 있다.
18일 발매된 KBS 2TV 월화극 ‘꽃보다 남자’의 OST 앨범 ‘F4 스페셜 에디션’에는 ‘꽃남’ OST 2집 음반에 실리지 못한 곡과 김현중이 부른 1970년대 가요 ‘행복이란’ 노래가 추가됐다.‘행복이란’은 영화배우 조승우(29)의 아버지 조경수(56)의 히트곡이다.
김현중은 “극중 윤지후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 평소에 가장 즐겨 부르는 이 곡을 고집해 부르게 됐다. 슬픈 우수에 찬 목소리로 내가 생각하는 순수한 사랑의 의미를 애절하게 노래했다”고 밝혔다.
김현중이 부른 '행복이란' 외에도 티맥스의 '나쁜 마음 먹게 해', A&T(에이앤티)가 부른 '가슴이 어떻게 됐나봐'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꽃보다 남자’ OST 제작사는 “김현중을 시작으로 앞으로 이민호, 김범 등 F4 멤버들이 부른 노래를 수록한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로 발매할 계획이다. 일본 팬들은 연기자들이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본 프로모션에 대비해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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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줌마도 행복이란노래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현중군 잘듣고 아주 잘보고있는 팬으로써 열심히하는 모습 아주보기가 좋았요. 우리아들처럼 우리아들도 꽃남이거든요 .끝나는날까지열심히하고 좋은모습앞으로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