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이 친동생이자 부산대 음대 교수인 조영수와 다음달 1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조영남은 국민의 응원단장이 돼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힘내자, 대한민국!' 이라는 콘서트 주제로 팬들을 찾아온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는 8명의 남성 테너와 60인조의 대규모 오케스트와의 합동 공연으로 조영남의 그간 발매한 앨범 수록곡 '사랑이란', '딜라일라', '제비', '화개장터', '그대 그리고 나', '내 나라 내 겨레' 등의 곡들을 열창한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