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야구영웅 '이치로'가 선보인 굴욕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본인들의 댓글이 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진행된 WBC 한일전에서 5회초 땅볼로 1루에 출루한 이치로는 2아웃 상황에서 도루를 시도하기 위해 1루에서 많이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그러나 국내리그에서 8번의 견제 사를 기록한 봉중근을 잘 알고 있던 이치로는 가벼운 견제구를 던지려는 시늉만 보여도 부리나케 달려와 1루에 슬라이딩을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이 장면이 똑같은 모습으로 두 번이 반복 됐다는 점에서 국내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 모습을 본 일본네티즌들도 "이치로가 김태균에게 두 번이나 절하는 모습이 웃기다, 웃음거리로 전락한 이치로 빨리 살아나라"는 등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따.
한편 국내 팬들은 '이치로 굴욕, 이치로 몸개그, 이치로 위치로, 움찔 이치로'라는 등의 표현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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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거리로 전락한 이치로 빨리 살아나라"는 등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