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초 직구를 머리에 데브볼을 맞은 용규가 진단을 받으러 경기장 밖으로 퇴장데 이어 4회초에는 무라타 선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퇴장하는 일이 발생했다.
4회초 첫 타석에 나온 무라타는 우중간 안타를 날리며 베이스로 뛰어나갔지만 갑자기 다리에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장 밖으로 아웃됐고 이로써 일본 대표팀은 최고의 4번 타자를 잃으며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현재 2아웃의 2-3루 위기 상황에서 이승호는 이치로의 플라이를 유도하며 4회말을 무사히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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