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팻코 파크에서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1조 1,2위 결정전 한·일전이 열리고 있다.
이범호의 동점홈런으로 스코어 2:2 였던 상황, 8회초 구원 등판한 한국의 에이스 김광현이 미치히로 오사가와라에게 안타를 허용, 스코어는 2대3으로 뒤집어졌다.
이 후 2점을 더 내 줌으로서 김광현은 15개의 투구를 던지면서 1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나 대표팀 에이스로서의 명성을 되찾는데에는 실패했다.
8회를 5:2로 마무리 한 후, 9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아오키가 안타를 쳐 1점을 추가 취득, 일본이 6:2로 한국을 앞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