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의 다양한 돌아이(?)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21일 방송되는‘무한도전-코리안 돌+아이 콘테스트’는 대한민국의 1% 소수집단 돌아이를 뽑겠다는 일념 하에 지난해 8월 초 예고편이 공개돼 참가자를 모으기 시작한 7개월 전부터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과 서류심사-1차, 2차 예선-본선 총 4단계를 거친 최종 24팀이 선발됐고 이중 12인은 ‘상돌아이’로 분류돼 노홍철과 함께 ‘돌아이13’를 결성한다다.
21일 방송은 이 선발 과정을 공개한다.
서류심사을 거친 총 340팀의 돌아이들은 자신이 돌아이임을 증명하기 위해 1분 동안 자신의 주체할 수 없는 독특한 ‘똘끼’를 발휘했다.
돌아이계의 원조 노홍철은 “‘돌아이 콘테스트’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는 나보다 더 독특한 도전자들이 많았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번 ‘돌아이 콘테스트’에 대해 “기존 신인 개그맨 콘테스트와 분명한 차별성을 가진다”며 “단순히 웃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독특한 자기만의 개성과 ‘똘끼’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심사 기준이 된다”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
이어 “예선과정에서 지나치게 개성이 강해 다소 위험해 보이는 지원자들도 있었다. 방송에 부적합한 지원자들은 심사에서 탈락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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