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부터 MBC ‘환상의 짝꿍’이 봄 맞이 개편을 단행해 4MC 체제로 전파를 탄다.
지난 11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환상의 짝꿍 시즌2’(이하 환짝2)의 녹화에서 기존 김제동 오상진 한채아의 3MC 체제에서 조혜련을 MC로 영입해 4MC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4명의 어린이와 4명의 연예인이 출연해 자신만의 '환상의 짝꿍'을 찾아 세대를 넘어 어른 짝꿍과 아이 짝꿍이 서로의 고민해결과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 세대를 넘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환짝2’의 연출을 맡고 있는 이민호 PD는 “‘환짝2’가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며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교감을 통해 세대를 초월하는 친구를 찾길 희망 한다”고 기대를 바랐다.
22일 오전 9시 30분 방송 되는 4MC체제의 첫 방송에는 배우 원기준 이민우 유건, 가수 KCM 등이 출연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들의 끼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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