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숨겨둔 그림 실력으로 효리와 예진을 하얀 도화지 위에 완벽하게 옮겼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게스트 황정민과 함께 운호마을을 찾은 패밀리들이 주꾸미 낚시와 저녁 식사 등의 하루 일과를 보낸 후 '패밀리 초상화 대회'를 열었다.
최근 발표한 신곡 '행복병'과 박예진과의 조작 스캔들이 맞물려 패밀리 내에서 놀림받고 있는 김종국은 이효리-박예진이라는 두 자매를 모델로 삼아 그동안 숨겨왔던 그림 실력을 선보였다.
결국 김종국-이효리-박예진 팀이 초상화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황정민은 동갑내기 김수로를 목욕탕에 간 그리스 신화 속의 코믹한 신을 연상케하는 모습을 담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대성은 아랍 왕자로 변신한 유재석, 이천희는 윤종신을 모델로 에미넘을 패러디 한 에비넘을 선보이며 웃음 폭탄을 날렸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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