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소속사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리치와 홍진수 선수는 서로 좋은 관계로 교제한 것이 맞다”며 “지금은 각자의 일에 충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와 스포츠선수와의 만남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며 “지금은 아주 중요한 시기이니 조용하게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또 “현재 홍진주 선수가 대회 때문에 미국에 있고 리치도 음반 활동 때문에 서로 바쁜 상황으로 서로 응원하는 관계이다”고 전했다.
23일 한 매체는 리치와 홍진주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째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해 열애설이 불러졌다.
홍진주는 2003년 한국여자프로골퍼에 입회한 뒤 2006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리치는 1998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가요계에 데뷔, 지난 2002년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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