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보디빌더 구피 출신의 이승광이 4년 만에 운동법을 소개하며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이승광은 매주 화요일 KBS 2TV '활력충전 530'에 출연해 국민들에게 건강과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쉽고 간단한 운동법을 소개한다. 지난 17일 첫 방송에서는 튜빙 밴드라는 기구의 운동법 등을 소개하며 4년 만에 브라운관 전파를 탔다.
인기그룹 구피로 활동하던 이승광은 한때 우울증을 앓았지만 운동으로 이겨내고 2007년 말 서울 시장배 보디빌딩대회에서 체급 우승하며 보디빌더로 변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대회 이후 휘트니스 사업과 앨범 준비, 출판 준비로 나날을 보냈던 이승광은 이번에 교양 프로그램을 맡으며 예능 진출을 노리고 있다.
그는 현재 여성전용 휘트니스 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5월에 출판 예정인 휘트니스 책의 집필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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