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현지시간) 호주의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州) 해밀린 만(灣)에서 해변의 모래톱에 올라와 오도가도 못하게된 뒤 죽은 지느러미 고래떼의 모습이 발견됐다.
총 70마리 이상의 고래들과 돌고래들이 이날 마거릿 강(江) 남쪽 해밀린 만에서 모래톱에 걸린뒤 죽었다.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 서남부의 한 해변에서 모래톱에 걸린 지느러미 고래들중 살아남은 11마리는 육로로 옮겨진뒤 더 깊은 바다로 보내질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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