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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쑥 들어 갔지~미국 쇠고기 슬슬 팔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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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쑥 들어 갔지~미국 쇠고기 슬슬 팔아 봐?"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27 0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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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내달 3일부터 경기도 죽전점과 경남 마산점 등 두 점포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7일 "죽전점과 마산점 두 곳은 4월 3일부터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하고 본점과 강남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들 두 점포의 판매 추이를 지켜 본 뒤 판매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2003년 12월 광우병 파동이후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중단해 왔다. 5년4개월 만에 다시 판매에 나서는 셈이다.

   신세계백화점 죽전점과 마산점에서 판매하는 미국산 쇠고기 부위는 꽃갈비, 알목심, 부채살, 살치살 등 4가지다.  꽃갈비(100g)와 부채살(100g)이 각각 4천800원, 알목심(100g)은 4천300원, 살치살(100g) 7천원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신세계백화점의 판매 동향을 살펴 본 뒤  이른 시일내에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그러나 롯데백화점은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들은 지난해 11월부터 판매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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