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급 센터’ 서장훈(35. 인천 전자랜드)과 오는 5월 백년가약을 맺는 KBS 오정연 아나운서(26)에게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장훈-오정연 예비부부는 오는 5월23일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해 1월 오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1TV ‘비바 점프볼’에 서장훈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처음 만났으며 같은 해 5월께 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해 오다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오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처음 데뷔해 이후 2006년 KBS에 경력직으로 입사해 '스타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스포츠 스타와 아나운서 커플 뿐 아니라 김성은-정조국, 박수진-백지훈의 열애사실이 공개되면서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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