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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주혁 굴욕.. 박명수 디자인 상어옷 입고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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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주혁 굴욕.. 박명수 디자인 상어옷 입고 끙끙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28 23: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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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신선한 아이디어로 또 한번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직접 패션디자이너에 도전하며 개그맨 김경민을 위한 방송용 의상을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런웨이에서 심사를 받는 '프로젝트 런어웨이'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케이블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를 패러디한 것.

이날 방송에는 실제 본 방송에서 MC를 맡고 있는 슈퍼모델 이소라가 특별게스트 진행자로 참여해 웃음을 더했다.

또 이영훈, 성휘, 이시우, 김주혁, 이현욱 등 남성모델들이 런웨이에 섰다.

이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파리 오트 쿠튀르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한 로건, 모델 이소라와 의뢰인 개그맨 김경민이 심사위원을 맡아 심사평을 하는 등 '프로젝트 런웨이'를 본격적으로 패러디했다.

이들 중 출연진을 비롯한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든 멤버는 박명수.

박명수는 "어릴 적 가난해 4B 연필 살 돈도 없어 혈서를 자주 쓰기도 했다"는 장난 섞인 발언으로 의상제작 방송에 대한 강한 불만을 터뜨리며 미술에는 도저히 소질이 없다며 울상을 지었다.

멤버들 역시 스티로폼에 천을 씌우고 가장 우스꽝스러운 의상 아닌 의상을 만들며 끙끙대는 박명수를 안쓰러워했다.

하지만 모든 과정을 마친 후 대반전이 일어났다. 창의성, 작품성 모두 제로인 박명수의 스펀지 상어 의상이 우승을 차지한 것.

멤버들은 모두 이해불가능의 의문을 제기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지만 패션계에서 내로라하는 유명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우승자를 가위바위보로 최종 선택하는 모습은 진지함보다는 큰웃음이 더 큰 재미를 선사하는 ‘무한도전’다운 평가였다. <사진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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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 2009-03-29 00: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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