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데뷔 이후 그랑프리시리즈와 4대륙선수권대회 등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는 유독 인연이 없었던 세계선수권까지 석권해 명실상부한 은반 위의 퀸과 재벌로 거듭났다.
김연아의 상금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시즌 종료 후, 세계랭킹 1위에 오를 경우 상금 4만5000달러가 추가로 지급된다. 따라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랭킹 1위를 확보한 김연아는 모두 15만9000달러(2억1400만원)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의 광고, 기타수입 등과 비교하면 거액은 아니지만 상금 1위라는 상징적인 의미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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