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드라마 촬영을 모두 마친 김현중이 '꽃보다 남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현중은 30일 “촬영을 마쳤는데 시원섭섭했다. 첫 정극 도전이라는 점에서 나름대로 긴장도 많이 하고, 말 그대로 모험이었다"며 “이런 가운데서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이다”고 고 소속사를 통해 촬영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경험을 했다. 가수로서의 소중함도 새삼 느낄 수 잇었다"며 "몸을 추스린 뒤 SS501로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꽃보다 남자'의 마지막회가 방송되는 오는 31일 팬미팅을 갖고 팬들과 함께 마지막 방송을 시청할 계획이다.(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