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위(20ㆍ나이키골프)가 국내 여자골프대회에 출전한다.
대회 주최측은 30일 미셸위가 내달 15일부터 3일간 롯데스카이힐 제주골프장에서 열리는 제2회 롯데마트 여자오픈골프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미셸 위는 "체류기간중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한 바자 행사 등에 참여해 기금 모금 활동도 활발하게 하겠다"며 방한 취지를 밝혔다. 7일 입국해 10일 롯데백화점에서 바자행사에 참석한 뒤 대회에 나선다.
MBC투어 제2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 프로 104명과 아마추어 3명, LPGA 초청 선수인 미셸위까지 모두 108명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3억원이며 우승상금은 6000만원이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