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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봉중근, 생방 중 깜짝 전화 연결 "다음달 아빠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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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봉중근, 생방 중 깜짝 전화 연결 "다음달 아빠 되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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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WBC에서 맹활약한 야구선수 봉중근과 깜짝 전화통화를 연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문세는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에서 봉중근 선수를 생방송에서 전화 인터뷰로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문세는 이 날 방송에서 WBC 경기를 통해 야구에 대해 새로운 눈을 떴다는 애청자의 사연을 소개한 뒤 즉석에서 봉중근 선수와 인터뷰를 했다.

이문세와 봉중근은 지난해 근육병 환자를 위한 자선 행사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봉중근 선수는 WBC 한일 2차전에서 '봉중근 의사'라는 닉네임을 얻은 것에 대해 "사실은 조금 부담스러웠다"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뻤지만 두 번째 세 번째 경기도 있는데 못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부담이 컸다"고 전했다.

또 봉중근 선수는 일본 이치로 선수와 맺은 인연을 공개했다.

봉중근 선수는 "지난 2003년 아틀란타 팀에 있을때 시애틀 원정경기에서 일본 기자 소개로 이치로와 인사를 나눴다"며 "등번호가 51번인 이유를 설명하며 사인볼 2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봉중근 선수는 또 "다음 달 딸이 태어 난다"는 소식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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