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하루 앞 둔 ‘꽃보다 남자’의 F4리더 구준표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30일에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구혜선 분)는 구준표의 어머니이자 신화그룹 강회장(이혜영 분)과의 약속대로 구준표 앞에서(이민호 분) 사라졌다.
이후 금잔디는 가족들과 함께 한 바닷가 마을에서 생선을 팔아가며 살아간다.
그렇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윤지후(김현중 분)가 우연히 TV를 통해 발견하게 되고 윤지후와 구준표는 금잔디를 찾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간다.
어렵게 찾아간 마을에서 구준표는 신화그룹에 피해를 당한 사람이 고의로 구준표를 자동차로 치게 된다.
결국 구준표는 수술을 받고 금잔디는 그의 곁에서 간호를 한다.
한참이 지난 뒤 구준표는 깨어났지만 구준표는 F4 친구들과 누나(김현주 분)는 기억하면서도 금잔디만은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구준표는 ‘지후의 여자’라고 금잔디를 기억해 금잔디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
이후 구준표와 같은 병원에 있는 유미(김민지 분)와 구준표는 급격히 친해지게 되고 금잔디의 마음의 상처는 더 깊어지는 등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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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이란 26회 이에요 너무 마지막기분이나쁘대
잔디 해선누나 잘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