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경아 측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는 친한 사이"라며 "의지하는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권재관은 31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 란에 "오늘 기사가 나왔다. 쌍둥이와 이숭윤과 김기열과 스타 크래프트를 하는 도중에 터졌다.중요한 게임인데 자꾸 전화가 와서 질 뻔했다. 지면 죽는다는 생각에 이겼다"고 기재 후 "행복하다"는 다소 의미심장한 표현으로 끝을 맺었다.
여러 언론에서는 김경아가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 후 "내가 힘들때 묵묵히 지켜준 영감님이라 부르는 그 분께 고맙다"라는 멘트에서 영남이 권재관이 아닐까 하는 의혹을 보내고 있다.
권재관은 2005년 KBS ‘개그사냥’을 통해 개그맨 데뷔 후 ‘개그콘서트’에서 활동중이며 2006년 KBS 공채 개그맨 21기인 김경미는 현재 ‘개그콘서트’ 의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에서 강유미 안영미 정경미 등 선배 개그우먼들과 함께 여자 연기자로 하기힘든 분장을 하는 투혼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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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겨서 행복하다는 말이구만
뭐가 의미심장하다는건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