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함께 연예계 은퇴한 후에도 여전히 세간의 관심이 집중시키는 심은하가 배우가 화가의 위치에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은하는 오는 4월 개최되는 대형 미술전시회 '서울오픈아트페어'에 그림 4점을 출품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4월15일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진행되는 개막전 참석여부에 귀추가 주목되는 것.
행사진행의 한 관계자는 “심은하가 한국화 4점을 이번 전시에 공개한다"며 "심은하에게 개막 초청장을 보냈고 개막 기념 테이프 커팅 행사에도 특별 초청했다. 아직 참석 여부를 모르겠다"고 전했다.
심은하는 연예계 은퇴 시점인 7~8년전부터 그림에 심취,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3년 4월 모 미술관에서 열린 ‘창매회전’에 한국화 2점을 출품한 바 했다.
이 전시회에는 심은하 외에 김혜수와 강석우 등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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