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 강남 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찬란한 유산' 포스터 촬영장에서 주연을 맡은 네 배우 이승기 한효주 배수빈 문채원 등이 각자의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촬영이 시작되자 곧바로 컨셉에 맞는 눈빛과 연기를 보여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 SBS '바람의 화원'에 함께 출연했던 배수빈과 문채원은 현대극을 통해 새롭게 조우하게 됐다.
한편 '찬란한 유산'은 아버지의 죽음, 집안의 몰락, 동생의 실종 등 갖은 불행을 한꺼번에 겪게 된 주인공 고은성(한효주 분)이 우연한 기회에 선우환(이승기 분)의 할머니로부터 유산을 상속받으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찬란한 유산'은 오는 4월25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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