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컴백한 '원조 동안' 가수 이선희가 이기적(?)인 고민으로 무릎팍 도사를 찾았다.
올해로 만 45세가 되는 이선희는 4월 1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서 “얼굴이 너무 심한 동안이라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동안 개인사를 전혀 드러내지 않았던 이선희는 이 날 방송을 통해 재혼과 함께 한국을 떠날 당시의 상황을 비롯,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왔던 결혼 관련 이야기를 조심스레 털어놓았다고.
이선희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예능프로그램부터 노래와 연기까지 다양한 활동중인 이승기가 ‘무릎팍도사’ 녹화장을 깜짝 방문해 이선희를 응원했다.
한편 이선희는 이선희는 지난 2월25일 '사춘기' 이후 4년만에 열네번째 앨범 '사랑아...'를 발표하고 현재 4월 1일부터 있을 콘서트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이선희는 콘서트에서 14집의 주옥같은 수록곡들과 직접 통기타 연주를 하면서 영화 ‘원스’(ONCE)의 주제가와 소녀시대, 원더걸스의 ‘지’(Gee) ‘노바디’(NOBODY)의 춤과 노래를 보여줄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