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과 축구선수 박지성이 'MBC 스페셜'를 통해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오는 4월 12일 'MBC 스페셜 -Celebrity Biography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기획 윤미현, 연출 이모현, 글구성 김은희)'와 4월 19일 방송되는 'MBC스페셜 - Celebrity Biography 박지성 편(기획 윤미현, 연출 김현기, 글구성 고혜림)'을 통해 두 사람의 숨겨진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늘 기대이상의 연기를 보여주며 사랑받는 연기파 배우 김명민은 자신이 맡은 배역의 캐릭터 창조 과정에서의 놀랍도록 치밀한 모습을 보여준다. 'MBC 스페셜' 제작진이 만난 감독 및 스태프, 배우, 평론가들은 모두 "배우로서나 인간적으로서나 그렇게 완벽한 사람은 본 적이 없다"며 김명민을 극찬했다.
하지만 정작 김명민 자신은 "스타이기보다 배우이고 싶다"며 소탈한 모습으로 일상생활을 공개해 인간적인 매력을 더했다고.
박지성은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영국 생활을 최초 공개하고 맨유의 팀훈련,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의 한국 최초 단독 인터뷰, 축구 전문가들도 알지 못하던 박지성의 개인적인 모습들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축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작은 체구의 유일한 동양인이지만 쉬지 않고 그라운드룰 누비는 성실함으로 맨유의 주전으로 인정받고 있는 박지성을 조명하며 끊임없는 연습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얼마나 대단한 힘을 가지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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