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기기 시장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각 브랜드의 제품 수명 사이클이 제품의 실사용 가능 여부로
측정된다기 보다는 언제 유저들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지는가로 측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그런데 가끔 이러한 시장
추세를 무색하게 하는 제품들이 존재하곤 하는데 대표적인 제품을 예로 꼽아본다면 코원사의 D2와 아이리버의 클릭스를 들 수
있겠다. 이 제품들은 출시된 지 적어도 2~3년은 지난 제품이지만 아직도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신규 제품 구매시
유저들의 위시리스트에도 오르락내리락 하는 제품들이다. 히트 제품들의 특징이라고 하면 또 한가지를 들 수 있는데 오랜
생명력과 동시에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오는 것이다. 클릭스는 클릭스Plus로 D2는 D2 Plus로 출시되어 다시 한번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자들 틈에서 큰 주목은 받지 못했지만 지금까지 장시간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 오늘 소개할
A9Plus 이다. 어떤 이에게는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는 오라컴이라는 회사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성능으로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오라컴의 A9Plus를 리뷰를 통하여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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