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막을 앞둔 프로야구. 벅스는 '야구장에 같이 가서 응원하고 싶은 스타는?'이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4333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 투표결과 50.65%(2197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1위에 뽑혔다.
2위에는 슈퍼주니어의 시원이 28.56%(1239표)로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다비치 강민경(7.17%, 311표) 손담비(6.34%, 275표) 세븐(4.26%, 185표) 휘성(3.02%, 131표)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의 팬들이 대거 몰려 빚어진 결과다. 3위부터는 득표율 10% 미만대로 득표가 적었다.
한편 1위를 차지한 티파니는 드라마 OST곡인 ‘나 혼자서’로 벅스 실시간 차트 3위에 오른데 이어 오늘(31일) 케이윌과 함께 부른 ‘소녀, 사랑을 만나다’의 음원 공개했다. 이로써 '지겨워'를 발표하며 섹시스타 이미지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배슬기와의 치열한 경쟁은 피할 수 없게 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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