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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러스, '게으름 지존 최양락' vs '반말 지존 윤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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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러스, '게으름 지존 최양락' vs '반말 지존 윤손하'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3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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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지존 최양락. 게으름과 관련된 엉뚱 기발한 일화들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최양락이 아파트 4층에 살던 시절, 집 앞에 있는 가게까지 가는 것이 귀찮아 만들어낸 1층까지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바구니를 만든 것.

풀타임으로 뛰면서 축구 경기를 하는 동안 게으른 최양락 자신은 공을 찬 기억이 없더라는 것.

윤손하 또한 일본에서 성공하기까지 겪었던 숨은 이야기들을 전격 공개했다.

일본에서 드라마로 데뷔했던 윤손하는 오락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부터 조금씩 언어의 장벽에 부딪히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일본어가 능숙하지 않았던 그녀가 대선배에게 던진 한 마디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데, 우리나라에서 상대방을 높여 부를 때 ‘OOO 씨’라고 부르듯 일본에서는 ‘OOO 상’이라고 부르는데 이 말이 익숙하지 않았던 윤손하가 대선배에게 ‘상’을 붙이지 않고 그냥 이름만을 불렀던 일화를 고백했다.

하지만 금상첨화로 출연자들 모두 웃음을 터트렸고 윤손하의 이런 실수들이 신선하고 귀엽게 어필됐던 것.

최양락과 윤손하의 입담 대결은 3월 31일 화요일 밤 11시 5분 '상상더하기'(MC 탁재훈, 신정환, 이수근, 박재정, 이지애 아나운서)에서 방송 된다.

한편 지난주 방송분에서 최양락은 어릴 때부터 '개그신동'이라 불리던 자신에게 실패의 참맛을 보여주고 진정한 개그맨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이휘향 때문이었다고 고백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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